'女 테니스 간판' 장수정, 호주 서키트서 10개월 만 우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3.01 14: 29

장수정(265위, 삼성증권)이 10개월 만에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장수정은 1일(한국시간) 호주 클레어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호주 서키트(총상금 1만 5천 달러) 대회 단식 결승서 피아 코니그(359위, 오스트리아)를 2-0(6-3, 6-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장수정은 지난해 5월 ITF 요넥스오픈 챌린저(총상금 2만 5천 달러) 이후 10개월 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는 기쁨을 맛봤다.

장수정은 다음주 호주 포트피리 서키트에 출전해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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