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산이, 월드와이드 래퍼 14인 선정"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3.01 14: 31

 미국 빌보드닷컴이 래퍼 산이가 대규모 월드와이드 힙합 프로젝트 '#HIPHOPISHIPHOP'에 합류하게 된 사실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1일 "산이가 힙합 음악과 문화와 사랑을 표현하는 13개 국가의 13명의 MC들과 함께 음반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월드와이드 힙합 프로젝트 ‘#HIPHOPISHIPHOP’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자정, 빌보드는 각 국을 대표하는 총 14개국 래퍼들의 모습들이 나오면서 영상을 공개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HIPHOPISHIPHOP' 프로젝트에는 대한민국 대표로 산이가 참여했다. 미국에서는 힙합의 철학자라 불리는 레전드 아티스트 KRS-One, 핀란드의 그래미상이라 일컫는 Emma에서 최고 힙합/댄스 부분을 수상한 핀란드 래퍼 Redrama, 이탈리아의 Strike The Head, 보스니아의 Frenkie, 싱가포르의 Pendekar, 인도의 Adx, 포르투갈의 Valete, 웨일스의 Mr Phormula, 인도네이사의 Yacko, 방글라데시의 SadmAnn, 일본의 Julian Nagano, 이집트의 Deeb, 대만의 Mr. Skin 까지 각 국을 대표하는 총 14개국의 래퍼들이 참여했다.
한편 래퍼 산이가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한 월드와이드 힙합 프로젝트 ‘#HIPHOPISHIPHOP’은 오는 5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동시 발매된다.
joonamana@osen.co.kr 브랜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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