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비밀' 신은경-류태준, 강렬한 키스…'복수 꿈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01 14: 56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의 옛 연인이자 친구인 한정연(신은경 분)과 민준혁(류태준 분)의 키스 장면이 공개됐다.
엇갈린 사랑이지만 친구 이상으로 서로를 의지하며 지내 온 한정연과 민준혁이 진왕그룹을 향한 복수를 준비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
한정연은 복수를 위해 억지로 고태희(이일화 분)와 약혼하려는 민준혁에게 눈물을 흘리며 "무모한 희생은 하지 말아달라"는 안타까운 마음을 털어놓고, 민준혁은 뜨거운 입맞춤으로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키스 뿐 아니라 진한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으로 못 다 이룬 사랑이 비로소 결실을 맺게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음주 '가족의 비밀'에서는 한정연과 고태희가 진왕그룹 대표직을 두고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복수의 칼을 갈고 돌아온 차상민(안정훈 분)이 한정연을 섬뜩하게 위협하며 긴장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월~목 오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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