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막아도 쏜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3.01 16: 18

1일 오후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2014-2015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안양 KGC의 경기가 열렸다.
1쿼터 오리온스 이승현이 점프슛을 시도하고 있다.
양 팀의 맞대결은 3승 2패로 오리온스가 우세했다. 오리온스는 2, 4, 5차전에 평균 90점이 넘는 득점을 하며 승리를 따냈다. 최근 만남인 5차전에서는 전반전까지 10점을 뒤지며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지만, 3쿼터에 32점의 득점을 하는 동안 14점의 실점을 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4쿼터 KGC의 거센 추격이 있으며 한때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점수를 잘 지키며 결국 이길 수 있었다.

반면 KGC는 1차전과 3차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3G 2승 1패로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그러나 4~5차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현재 오리온스전 2연패 중이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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