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천보영, '콩두 스타리그 우승자에게 시선'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3.01 17: 39

아쉽게 전승 우승은 저지됐지만 김택용 조일장 등 강자들을 눌렀던 박성균의 강력함은 변함 없었다. 박성균이 콩두 스타리그 우승컵을 번쩍 들어올리면서 짜릿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박성균은 1일 서울 강남 대치동 곰exp스튜디오에서 열린 '콩두 스타리그' 한상봉과 결승전서 1, 2세트를 내주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내리 3, 4, 5, 6세트를 승리하면서 4-2로 역전, 대망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2007년 곰TV MSL 시즌2에서 김택용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한 이후 8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순간이었다.
레이싱모델 천보영이 시상식에서 우승자 박성균을 바라보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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