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지온 부녀가 차태현-태은-수진 부녀와 만났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딸의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엄태웅의 구조요청(?)으로 태웅의 집을 방문한 차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엄태웅은 "일도 먼저 시작했고, 선배인 부분이 많다. 아이도 셋이다. (차태현은) 슈퍼맨이다. 많은 것을 물어봤다"고 털어놨다. 이후 태현은 자신의 두 딸 태은과 수진을 데리고 태웅의 집을 방문해 태웅 부녀와 북적이는 거실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주변을 둘러보는 등 각자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은 '넌 누굴 닮았니?'라는 부제로 송일국-삼둥이 부자, 이휘재-쌍둥이 부자, 엄태웅-지온 부녀, 추성훈-사랑 부녀의 모습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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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