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내시경 수면마취 맞으니 잠깨 ‘당황’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3.01 18: 32

‘1박2일’ 김종민이 수면 마취를 받고 오히려 잠에서 깨어나는 증상을 보여 주위를 당황하게 했다.
김종민은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 위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앞서 김종민은 내시경을 무서워 하며 의사에게 “수면 내시경 하다가 깬 적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의사는 “푹 재워드리겠다”고 웃었다.

하지만 실제로 마취 수면 유도약을 맞은 김종민은 눈을 번쩍 떴다. 의사는 “이 분만 이러시는 것 같다”며 “수면 유도약에 역설적인 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계시다. 대한민국 1~3% 정도”라고 말했다. 심상치 않은 김종민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2015 신년 건강 검진’이라는 테마로 꾸며져, 충북 충주로 테라피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첫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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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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