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멤버들 외면에 제아 차 탑승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01 18: 36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 멤버들로부터 외면 당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그룹 신화와 제국의 아이들이 출연한 '상남자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홍일점 송지효는 출전 멤버가 아닌 MC를 맡았다. 장소 이동을 위해 각 팀별로 차에 탑승하는 과정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송지효에게 "탈 자리가 없다"며 차 문을 닫았다. 이에 송지효는 자신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던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을 찾아갔고, 제국의 아이들은 그를 격하게 반겼다. 특히 동준은 "누나 좀 있으면 주무시니까 조용히 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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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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