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파이팅 가득 진흙탕 세수 '이것이 중남자'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01 18: 43

방송인 유재석이 살신성인의 정신을 보여줬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그룹 신화와 제국의 아이들이 출연한 '상남자 레이스'로 꾸며졌다. '런닝맨'의 송지효는 출전 멤버가 아닌 MC를 맡아, 각 6명으로 구성된 3팀의 대결로 진행됐다.
첫 경기는 진흙탕 생존 매치로, 우선 각팀의 '중남자'들이 맞붙었다. '런닝맨'팀에선 개리와 유재석, 신화팀에선 김동완과 신혜성, 제국의 아이들팀에선 문준영과 박형석이 출전했다. '진흙탕 세수'로 힘을 얻은 유재석이 최후의 생존자가 되면서 '런닝맨' 팀이 우승을 거뒀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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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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