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이 생활습관 진단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는 식사 후 생활습관에 대한 진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단 결과 김주혁이 1위, 차태현이 2위, 김준호가 3위를 기록했는데, 데프콘과 정준영, 그리고 꼴지를 한 김종민은 테스트 중 잘못된 자세와 식습관 등 다양한 문제를 지적 받아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특히 데프콘은 간식을 먹다가 지적을 당했는데, 의사는 데프콘만 더욱 지적을 받은 것에 대해 “다른 사람들은 체격이 아직 비만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은 구부정한 자세 때문에, 김종민은 비위생적인 행동을 많이 해 하위권에 머무르게 됐다.
세 사람은 3인용 자전거를 타고 다음 장소까지 이동해야 하는 벌을 받았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2015 신년 건강 검진’이라는 테마로 꾸며져, 충북 충주로 테라피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첫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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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