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김종민-김준호, 청결테스트 '변기보다 더러워'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3.01 19: 29

‘1박2일’ 데프콘, 김종민, 김준호가 청결 테스트에서 손이 변기보다 더럽다는 진단을 받았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기계를 이용해 손의 청결 정도를 재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유호진PD는 “참고로 KBS 건물의 남자 화장실 변기는 657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데프콘은 696, 김종민은 770, 김준호는 857을 기록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처음 데프콘의 기록에 “인간변기다”라고 놀렸던 멤버들은 이후 김종민과 김준호의 기록을 보고 더욱 놀랐다.
김종민은 “데프콘 형은 화장실 변기, 나는 화장실 물이고 김준호 형은 똥이다”라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2015 신년 건강 검진’이라는 테마로 꾸며져, 충북 충주로 테라피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첫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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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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