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하늘 덮은 황사, 밤부터 점차 물러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03.01 21: 00

황사예보
[OSEN=이슈팀] 황사예보가 찾아왔다. 다행히 이번 황사는 1일 늦은 밤부터 차츰 약화 될 전망이다.
96주년을 맞은 3.1절에 시작 된 황사는 강도는 강하지 않았지만 1일 하루종일 한반도 하늘을 답답하게 했다. 게다가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 나들이객들의 호흡을 불안하게 했다.

이번 황사는 내몽골에서 발원해 1일 오전 서해안에 도착했고, 오후 들어 한반도 서쪽지방에 영향을 끼쳤다.
이번 황사는 내일 낮까지 일부 지방에 남아 시계를 흐리게 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또한 2일 아침에는 수도권이 영하 4~5도로 쌀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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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저녁 8시 현재 기상청 황사 상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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