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혜가 이장우에게 고백을 했다.
1일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자신의 매장을 오픈하는 차돌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돌은 영업이 끝나고 주영과 함께 술을 한잔 했다. 주영은 집으로 가는 길에 차돌의 팔짱을 끼며 "좋아한다. 친구가 아니라 여자로 니 옆에 있고 싶다"고 고백했다.
차돌은 "아직 나 마음 정리 안됐다. 널 친구 이상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거절한다. 주영은 "아직도 왜 널 버린 여자를 잊지 못하냐. 바보냐"고 소리치고, 차돌은 "미안하다"는 말만 할 뿐 이었다.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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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