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송준근, 장효인 “코냑 달라”에 “꼬막, 벌교서 캐오겠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3.01 21: 43

송준근이 장효인의 말을 오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개콘’)의 코너 ‘서툰 사람들’에는 유인석 김원효 홍순목 송준근 장효인 등이 등장했다.
이날 유인석은 메뉴판을 보며 “이건 피스타치오지요?”라고 묻는 장효인의 말에 당황했다. 이에 문제를 해결하려 등장한 홍순목은 “손님, 이거랑 이거는 비슷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홍순목은 “코냑을 달라”는 말에 당황했다. 이에 사장 송준근이 등장, “꼬막을 달라고? 벌교 가서 캐오겠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송준근은 “스콘은 데워달라”는 말에 홍순목에 가서 “손님이 수건을 데워달라고 한다. 어디 아픈가?”라고 상의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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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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