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이 물광 미인계를 이용하려 했지만 굴욕만 당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개콘’)의 코너 ‘나는 킬러다’에는 유민상, 송병철, 복현규, 김지민, 송왕호 등이 등장했다.
복현규는 유민상을 죽이려 했다. 복현규는 “세 발 물러난 후 녀석의 심장을 관통시키겠다”며 자리를 이동했지만, 총을 뽑으면서 유민상의 머리를 쳐 실패했다.

또 김지민은 미인계를 이용해 유민상을 처리하겠다며 “내 물광 피부로 유혹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김지민은 신발끈이 풀려 고개를 숙였다가 머리카락이 온통 얼굴에 붙어 실패했다.
유민상은 “얼굴이 매생이국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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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