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준호, 풍선 헛발질 이상호에 “너 죽는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3.01 22: 54

김준호가 풍선 터트리기 벌칙에 아파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개콘’)의 코너 ‘닭치고’에는 송준근 이상호 이상민 임우일 허안나 김준호 등이 등장했다.
이날 김준호는 교실에 등장해서 환경미화를 도와주겠다고 했다. 김준호는 풍선 여러 개를 들었고, 송준근이 “너희 지금 뭐하니”라고 묻자 이상민이 “풍선 터트리기 게임이요”라고 말해 김준호가 긴장했다.

이상호는 김준호 다리 사이에 낀 풍선을 터트렸고 김준호는 “터질 것 같은 내 심장”이라고 말하며 자리를 피했다. 이상호가 반복해 김준호 다리 사이에 낀 풍선을 두 번 터트리자 “여자가 된 것 같다”고 말한 김준호는 이번에는 내시로 등장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또 한 번 풍선을 다리 사이에 끼었고, 이상호는 발로 차 풍선을 터트리려 했지만 두 번 헛발질했다. 고통을 느낀 김준호는 “너 죽는다”고 속삭였고 이상호는 기합을 넣으며 풍선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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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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