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이 하석진을 구했다.
1일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서는 우석(하석진)이 마회장(박근형)의 음모에 검찰에 잡혀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우석은 이후 검찰에서 풀려나고, 도현(고주원0은 이 일로 앵란(전인화)을 찾아가 마회장의 일을 묻는다.
앵란은 마회장의 과거 악행을 모두 도현에게 알리고, 도현은 충격에 빠진다. 이후 수인(한지혜)이 찾아와 우석을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도현은 수인의 우석에 대한 진심을 알고 검찰을 찾아간다. 도현은 자신이 모든 죄를 덮어쓰고 검찰의 조사를 받아 수인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도현은 검찰 도중 두통을 호소하다 쓰러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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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