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전화부에 4000개의 이름이 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 장동민은 "뜨니까 친구들이 변했다고 한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MC들은 "진정한 친구들은 그런 이야기를 안 할거다" "장동민씨 요즘 포스가 바뀐 건 사실이다. 사람이 성공하고 나면 호르몬이 나와 아우라와 자신김이 생겨 보이게 한다. 변하는 게 나쁜 건만은 아니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후 장동민에게 전화번호 몇 개 저장돼 있냐고 물었고, 장동민은 "4천개"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핀잔을 주며 "선거 출마하냐" "사람 욕심이 너무 많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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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쌀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