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의 2015년 도심 마라톤의 참가 신청 일정이 나왔다.
뉴발란스(NEW BALANCE)는 4월 19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5 뉴레이스 서울' 참가접수를 오는 3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2만 명에 한해 신청 받는다고 발표했다.
2015 뉴레이스 서울은 'Stronger together, Better than yesterday'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 더 강하게, 우리의 달리기로 세상을 바꾼다'는 취지로 본격적인 기부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2015 뉴레이스 서울'은 2만 명이 원팀으로 미션을 돌파하면 기부활동이 완성되는 기부 레이스로 개최된다. 뉴레이스 참가자들이 대회 전 한달 동안 뉴레이스 앱을 활용해 달린 누적 거리를 금액으로 환산해 기부금을 적립하고 대회 당일 미션을 돌파하면 기부금 전달이 완성되는 방식이다.
미션 내용은 '다 함께 2014 뉴레이스 서울 평균기록(1시간 10분 49초) 돌파하기'이며 미션 성공 시 완주자 전원에게 특별 리워드를 증정한다. 기부금은 이랜드 복지재단을 통해 어린이들의 다리장애를 극복하는 치료비 명목으로 기부 될 예정이다.
더불어 대회 당일 뉴발란스 착화자 1인당 1만원의 금액으로 환산되는 기부금을 컴패션으로 전달하는 착화기부도 진행된다. 해당 참가자들에게는 별도로 포토 기록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쳐 기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2015 뉴레이스 서울' 참가가와 완주자들에게는 전문 트레이너에게 체계적인 러닝을 교육 받을 수 있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혜택으로 제공된다.
뉴레이스를 준비하는 러너들을 위한 '뉴레이스 트레이닝(3월~4월)'은 대회 접수 시 트레이닝을 희망한 지원자 중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또한, 대회 종료 후 뉴레이스 서울 완주자 중 신청자 500명을 선별해 '에너지런 시즌10(5월~6월)'에서 보다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5 뉴레이스 서울'의 접수는 오는 3월 10일 오전 11시부터 2만 명 선착순으로 모바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또한 뉴발란스 일부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뉴레이스 스타일에 해당하는 아이템 10만 원 이상 구매하는 1000명은 선착순으로 참가권을 무료 증정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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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