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H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인피니트H의 멤버 호야와 동우는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한 패션화보를 3일 공개했다. 자유분방한 스트리트 보이즈의 모습을 연출하는가 하면, 천진난만하고 발랄한 소년의 모습을 보여줬다. 옴므파탈의 콘셉트로 클래식하면서 남성적인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 '플라이 어게인(Fly Again)'을 직접 프로듀싱한 것에 대해 호야는 "평소에 음악과 영상을 즐겨 보는 편이고 앨범 준비를 하면서 인간관계에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답했다.
타이틀 곡 '예뻐'의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모델에 대해 동우는 "팬들이 이번 쇼케이스에서 '오빠가 더 작지 않느냐?'라는 질문을 했는데 '당연한 것 묻지마!'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분야에 대한 질문에 동우는 "예능은 잘 할 수 있다. 한고은 누나와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고 호야는 "토크쇼에 도전하고 싶다. 또한 신인배우로서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 출연해 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상형을 묻는 말에 호야는 "뚜렷한 이상형은 없지만, 굳이 고르자면 조강지처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고 동우는 "이상형이 자주 바뀐다. 그런데 대화가 잘 통하고 느낌이 오는 여자가 좋다"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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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