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전동차' 디트로네, 中 베이징 쇼핑몰 '솔라나' 입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3.02 17: 21

 국산 유아 전동차브랜드 '디트로네'가 지난해 미국 뉴욕 최고급 백화점 버그도프굿맨(Bergdorf Goodman)에 입점한 데 이어 3월 중국 베이징의 고급 쇼핑 파크 ‘솔라나’(Solana Life Style Shopping Park)에 공식 입점한다.
 
디트로네는 2일 최근 중국의 1가구 1자녀 정책이 폐지되면서 유아용품 시장이 2018년 약 1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장래성과 기존 중국의 '소황제(小皇帝)' 시장 소비경향을 겨냥해, 중국의 Top 10 쇼핑몰 중의 하나인 북경의 고급 쇼핑 파크 솔라나에 공식 입점한다.

 
중국의 3대 상권이 만나는 ‘솔라나’ 지역에 위치한 ‘솔라나몰’은 중국 Top 10 쇼핑몰로 유아용품 카테고리만 6000평이 넘는 초대형 고급 몰이다.
 
최고속도 16km, 성인과 유아가 동승, 최대 130kg까지 탑승 가능한 디트로네는 하나 뿐인 ‘왕좌의 권위’라는 뜻으로 각종 부품 및 바디 제작, 완제품 조립에 이르는 대부분의 공정을 국내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미국, 중국, 독일, 유럽, 중동 등 해외 바이어들에게 명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제품은 제작시 이태리산 천연 가죽과 오크 나무 원목 등 친환경 고급 소재로 제작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디트로네 김현태 대표는 "디트로네는 중국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북경의 솔라나(Solana) 몰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에 북경내 bmw, 렉서스, 포르쉐 등 수입 자동차 매장 30곳에 샵인샵 형태로 입점 할 예정이며, 수입품의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프리미엄 마트 OLE, BLT 32곳에 이미 입점을 확정 지은 상태로 중국시장에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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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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