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임주환, 이덕화 편에 섰다..장혁과 경쟁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3.02 22: 37

임주환이 이덕화 편에 서며 장혁과 피 터지는 경쟁을 예고했다.
2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왕욱(임주환 분)은 왕식렴(이덕화 분)이 선택한 황제로 소개됐다.
왕식렴은 그간 정종(류승수 분)에게 독에 중독되게 한 뒤 병세를 악화시켰다. 이에 왕식렴은 주요 신료들과 비밀의 방에서 "곧 폐하가 몸져 눕게 될 것이다. 그럼 모든 나랏일이 내 손에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나를 도와 모든 일을 하고, 우리 미래의 황제가 될 귀한 분을 모셨다"며 왕욱을 소개했다. 왕욱은 결연한 표정으로 왕식렴 편에 서, 왕소(장혁 분)과 본격적으로 경쟁을 하게 될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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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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