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권재관 "김건모, '개콘' 새 코너마다 모니터링"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02 23: 49

개그맨 권재관이 김건모의 과도한 개그 욕심을 폭로했다.
김건모는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권재관과 전 농구선수 서장훈, 가수 김성수 등이 김건모의 친구로 함께 했다. 권재관은 "김건모는 KBS 2TV '개그 콘서트'에 새 코너가 나오면 전화를 해서 배열 안 좋다, 캐스팅이 잘못됐다 등 구체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준다"며 "김건모 노래 가지고 그런 이야기를 한 번도 한적이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jay@osen.co.kr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