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이 임슬옹가 재회했다.
2일 방송된 tvN '호구의 사랑'에서는 호구(최우식)가 강철(임슬옹)을 찾아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도희(유이)의 아이의 일일육아를 책임지던 호구는 힘이 들어 아이의 아버지 강철을 찾아간다.
과거 호구로 변장한 호경(이수경)에게 반했던 강철은 호구가 찾아오자, 놀라는 모습과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각 호경은 술에 취해 도희를 만나 네 사람의 질긴 인연이 다시 시작됨을 시사했다.

'호구의 사랑'은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 무패 신화의 에이스 잘난 놈 '변강철',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 고수 '강호경'. 이들 4명의 호구 남녀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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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