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 '드림라이너 좌석 3종 특가' 실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3.03 02: 16

영국 최대항공사 영국항공 (ba.com)이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서울-런던 노선 도입을 기념해 특가를 실시한다.
영국항공은 2일부터 30일까지 비즈니스 클래스 '클럽 월드(Club World)',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World Traveller Plus)', 이코노미 클래스 '월드 트래블러(World Traveller)' 세 가지 좌석의 특가를 실시한다.
왕복항공권의 가격은 클럽 월드 278만 7000원,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 178만 7000원, 월드 트래블러 107만 8700원부터다. 여행기간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며, 모든 항공권은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돼 있다.

영국항공 한국지사장 에드워드 포더링험(Edward Fotheringham)은 "드림라이너는 탑승객들의 웰빙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향상된 기술, 더 부드러운 운항과 쾌적한 환경으로 장거리 항공에서 더욱 편안한 비행 경험을 제공 할 것"이라며, "향상된 항공기와 영국항공 독점의 터미널 5, 그리고 영국항공의 180여 개 의 폭넓은 네트워크와 함께 편안한 여행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국항공이 오는 30일 서울~런던 노선에 도입할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탑승객들의 웰빙을 향상시켜 최고의 비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국항공의 LED무드 라이팅 시스템은 탑승객들이 다른 타임존에 적응하도록 도우며, 더 부드러운 운항으로 난기류에서도 어지러움을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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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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