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은혁의 반전? 애틋 감성 입었다..'너는 나만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3.03 08: 07

그룹 슈퍼주니어의 유닛그룹 동해&은혁의 타이틀곡 '너는 나만큼(Growing Pain)'의 감성 티저가 공개됐다.
지난 2일 오후 SM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너는 나만큼'의 티저 영상은 쓸쓸하고 외로운 듯한 분위기와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영상에서 동해와 은혁은 슈퍼주니어에서 보여주던 모습과는 정반대다. 피아노 멜로디를 배경으로 등을 맞대고 선 두 사람은 쓸쓸하고 애틋한 분위기를 표현하면서 색다른 매력을 담아냈다. 1분 40초의 짧은 영상이지만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영상에는 '미치도록 우리 잊혀지겠지. 언젠가는 시간에 못 이겨 지나가겠지. 사랑했던 기억들도 아프지 않길'이라는 가사가 삽입돼 눈길을 끌었다.
동해&은혁의 '너는 나만큼'은 일렉 키다와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의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곡으로, 이별 후의 애틋한 감성을 담아냈다. 동해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음원은 오는 6일 0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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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만큼'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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