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곽시양, 드라마 첫주연에 매일 '대본앓이'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03 08: 44

배우 곽시양의 '대본앓이'가 눈길을 끈다.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신명진 정수현, 연출 김용범 안준영)를 통해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곽시양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바람직한 신인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
지난 2일 곽시양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배우 곽시양의 대본 앓이.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놓지 않는 첫 주연의 바람직한 자세! 2015년 3월 2일, 곽시양이 대본한테 반한 시간"이라는 멘트와 함께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곽시양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곽시양은 시종일관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있으며, 헤져있는 대본에서 볼 수 있듯 대사와 감정을 분석한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대본 위 쓰여 있는 ‘할 수 있다’는 문구는 드라마 첫 주연이라는 부담감과 책임감을 안고 있는 곽시양이 시청자들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을 다독이는 의미로 쓴 것이라는 게 소속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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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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