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2015년에도 세계 최고 부자 등극…2년 연속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3.03 09: 05

빌 게이츠
[OSEN=이슈팀] 빌 게이츠가 세계서 가장 부유한 사람 1위 자리에 2년 연속 올랐다.
3일(한국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다.

10억 달러, 약 1조 1000억 원 이상을 가진 부자는 지난해 152명이 늘어 총 1826명이 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2015 세계 부호 명단을 보면 빌 게이츠의 자산은 792억 달러, 약 87조 2000억 원으로 평가돼 세계 최고 갑부 자리를 지켰다.
멕시코의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림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위로 평가됐다.
한국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작년보다 8계단 낮아져 110위를 기록했다.
osenlife@osen.co.kr
카를로스 슬림(왼쪽)과 빌 게이츠./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