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최우식·유이, 신혼부부 같네..동거 시작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3.03 10: 51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최우식과 유이의 신혼부부처럼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3일 tvN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사진에는 신혼부부처럼 다정한 유이와 최우식의 모습이 담겼다. 아기자기한 호구의 방에서 아기와 함께 나란히 누워 잠을 청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잠이 든 유이를 빤히 쳐다보는 최우식의 귀여운 모습도 엿보이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첫사랑 도희(유이 분)를 위해 아기 돌보기를 자처한 호구(최우식 분)의 따뜻한 진심과 사랑이 도희의 마음을 움직이게 될 지 이들의 로맨스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호구의 사랑’ 7화에서 호구는 자신의 첫사랑 도희를 위해 자신이 아기를 돌보겠다고 결단을 내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8회에서 호구는 아기와 도희의 복수를 다짐하며 도희의 전 남친인 변호사 변강철(임슬옹 분)을 직접 찾아간다.
호구는 갑자기 사라진 수영여신 도도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자신의 방으로 도희와 아기를 데려오는 등 국보급 순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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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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