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중국 멤버 타오가 탈퇴 루머에 휩싸였다.
중국 시나연예의 3일 보도에 따르면, 타오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인 화이브라더스와 계약한다는 루머가 퍼진것 .
'타오 계약 해지'는 중국 SNS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급속도로 확산됐다.

계속된 루머 확산에 화이브라더스 측 관계자는 지난 2일, "거짓 소식도 이렇게 잘 팔릴 수 있구나"라는 말을 전하며 타오의 화이브라더스 계약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7~8일, 13~15일 총 5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레닛 #2 – 디 엑솔루션(EXO PLANET #2 – The EXO’luXion)‘을 개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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