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의 김지숙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학교폭력 예방 홍보 포스터가 공개됐다.
김지숙의 소속사 DSP미디어와 경기지방경찰청은 3일 경기도 지역에 배포될 ‘학교폭력 예방 포스터’를 공개했다.
홍보포스터 속 김지숙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피해를 당하거나 목격할 경우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학교폭력 신고전화117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117CHAT’을 알리고 있다. 특히 경찰복을 입은 지숙의 청순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4일 아동폭력 경기경찰 아동안전 홍보대사로 위촉 된 김지숙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경기경찰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더욱 모범적이고 좋은 모습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으며, 이번 포스터 촬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프로답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도 훈훈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지숙이 속한 레인보우는 지난달 23일 세 번째 미니앨범 ‘이노센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블랙 스완’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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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