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日 빗속 공연 5000명 열광.."콘서트 하고 싶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3.03 14: 54

걸그룹 AOA의 일본 내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멤버들이 "일본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일본 유력 매체 산케이스포츠와 닛칸스포츠는 "AOA가 빗속에서 '고양이 춤' 퍼포먼스를 펼쳐 5000여 명의 팬들을 사로잡았다"라고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OA는 지난 1일 가와사키시 라 조나 가와사키에서 두 번째 싱글 '사뿐사뿐'의 출시 행사를 열었다. 빨간 반바지 차림으로 등장한 AOA는 비가 오는 악천후에도 공연장에 모인 5000여 명의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짧은 치마'와 '사뿐사뿐'의 무대를 꾸민 AOA는 "빗속에 이렇게 많이 와줘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일본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AOA는 지난달 25일 '사뿐사뿐'을 발매해 첫 주에 1만 9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주간차트 4위를 기록,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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