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트어웨이 아일랜드, 피지 엑설런스 어워드 4개 부문 석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3.03 15: 45

캐스트어웨이 아일랜드 피지 리조트가 피지 엑설런스 인 투어리즘 어워드(Fiji Excellence in Tourism Awards)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하고, 매거진 '홀리데이 위드 키즈(Holidays with Kids)'가 뽑은 피지 최고의 패밀리 리조트에 선정됐다.
캐스트어웨이 아일랜드 피지가 수상한 4개 부문은 최우수 숙박시설과, 최우수 다이닝 시설(레스토랑 1808), 최우수 요리사(수석 요리사 랜스 시토), 최우수 숙박영업(링고 리스, 공동 수상)이다.
피지 케스트어웨이 아일랜드의 총 지배인 스티븐 앤드류는 "캐스트어웨이 리조트의 직원들이 지속적인 성공의 비밀이며 그들이 우리 문화의 주춧돌이다.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기억에 남는 휴가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지금의 결과를 낳았다"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다이닝 2개 부문을 수상한 호주 출신의 수석 요리사 랜스 시토는 현지의 특산품과 문화, 역사, 풍미가 세계 최고의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그의 요리 철학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레스토랑1808은 딱딱한 마루 대신 부드러운 하얀 모래가, 화려한 샹들리에 장식은 별과 달이, 에어컨 바람은 열대 자연바람이 대신하는 자연 친화적인 레스토랑으로, 손님들이 식사하면서도 자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개인 수상에 대해서는 식사 메뉴 외에 손님들에게 제공한 유익한 활동과 프로그램들이 인정 받은 것 같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캐스트어웨이 아일랜드를 피지 최고의 리조트로 선정한 매거진 '홀리데이 위드 키즈'는 캐스트어웨이 섬이 가족들과의 사적인 시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환경이라는 점이 독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간 것 같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홀리데이 위드 키즈'는 "캐스트어웨이 아일랜드 리조트는 현지 직원들이 손님들을 따뜻하게 응대하고, 객실마다 에어컨이 갖춰져 있어 편안하게 투숙할 수 있다. (패밀리 비치 부레 타입 객실은 해변 바로 앞 백사장에 위치하며 10명까지 투숙 가능하다.) 또 다양한 종류의 수상 스포츠, 키즈클럽, 이외 수많은 즐길 거리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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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리거 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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