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최우식 "서준과 '썸' 루머? 안 사귄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03 16: 19

배우 최우식이 절친한 박서준과의 묘한 소문(?)에 대해 "사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3일 오후 경기도 일산 CJ E&M 스튜디오 D동에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유이, 최우식, 임슬옹, 이수경, 표민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최우식은 "예전 작품에서도 내시를 맡고, 이번에도 (임슬옹과) 동성애 비슷한 코드가 있어 실제 나를 오해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 또 (박)서준이 형이랑 어울리고 다녀서 소문도 났다. 사귀는 것 아니냐고. 그런 게 아니다"고 힘주어 말한 뒤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많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 분)가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 분)와 재회한 뒤 복잡하게 얽히는 애정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물. tvN '이웃집 꽃미남'의 원작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그린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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