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수,'스프링캠프 마치고 대전으로'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귀국한 배영수가 입국장을 빠져 나오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2015 일본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이날 오후 귀국했다.

이번 2015 일본 스프링캠프는 지난 1월15일부터 고치 시영구장과 동부구장,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총 48일 동안 진행됐다. 주장 김태균을 비롯한 선수단은 2015년 한화 이글스의 비상을 위해 연습경기, 홍백전, 수비훈련 등 강훈련을 소화했으며 귀국 후에는 5일 훈련과 6일 자체 홍백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성근 감독을 비롯해 박상열 투수코치와 강성인 트레이닝코치, 투수 권혁 김기현 김민우 박정진 양훈 조영우 최영환 윤규진 등 총 11명의 선수단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추가훈련을 진행 한 후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