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득점에 환호'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3.03 18: 39

3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014-2015 NH농협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KGC 인삼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4세트 득점에 성공한 KGC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홈팀 흥국생명은 박미희 감독이 말한 것처럼 남은 경기 전승을 목표로 내걸었다. 시즌 초반 좋은 페이스처럼 시즌 마무리도 깔끔하게 하겠다는 것. 흥국생명은 현재 13승14패 승점 39점으로 4위다. 오늘 1승을 추가해 승률 5할에 도달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원정팀 KGC인삼공사는 7승20패 승점 24점으로 최하위다. 5위 GS칼텍스와는 승점 4점차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GS와 승패는 같아지고 승점은 1점 차까지 좁힐 수 있다. 올 시즌 12연패에 빠졌던 인삼공사가 탈꼴찌에 성공한다면 또 하나의 반전이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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