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측 "폐지? 명백한 오보..논의도 없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측이 폐지설과 관련해 "명백한 오보"라는 입장을 밝혔다.

'투명인간'의 한 관계자는 3일 오후 OSEN에 "폐지 된다는 보도는 명백한 오보다. 폐지에 대해 논의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봄개편에 맞춰 다음주부터는 블루칼라 직장인들과 함께 게임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투명인간'이 4월 중 폐지되고, '인간의 조건2'가 편성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투명인간'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웃음을 전하기 위해 연예인들과 직장인들이 회사 내에서 재미있는 놀이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하하 김범수 정태호 강남 육성재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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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