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이주현이 금단비에게 고백했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효경(금단비 분)에게 고백하는 선중(이주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중은 효경에게 사랑한다면서 ‘착각’이라는 효경에게 “머리는 착각해도 몸은 착각 안한다. 효경 씨를 안았을 때 김효경이라는 토네이도에 휩쓸린 줄 알았다”고 말했다.

효경은 “나는 아니다”라고 했지만, 선중은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했다. 효경 씨 눈 항상 따뜻했다”라고 효경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선중은 눈물을 흘리며 “사랑한다. 이 말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고, 효경은 더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함께 눈물을 흘렸다.
선중은 효경에게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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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