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에 출연한 KBS 유호진 PD가 "키 크고 날씬한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다.
유호진 PD는 3일 방송된 KBS2TV '1대100'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만나는 이성이 있느냐, 소개팅은 언제 했느냐는 질문에 "만나는 여성이 없으며 소개팅은 노코멘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키 크고 날씬한 스타일이 좋다"고 답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로 마라도를 꼽았다. 이유에 대해서는 "배로 갈 수 있는데 자주 결항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대 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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