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신하균 "아직도 첫 촬영은 백지 상태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3.03 21: 48

신하균이 아직도 연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한 신하균은 "처음 작품을 들어가면 항상 백지 상태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항상 첫 촬영이 힘들다. 내가 생각해온 게 있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 첫 촬영 때는 긴장을 많이한다. 그리고 우리가 만들고 나서도 관객들이 어떻게 볼 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항상 어렵다"고 덧붙였다.

써니는 배우 중에 여유있게 하시는 배우는 누구인 것 같냐고 물었고, 신하균은 "나 빼고 다 여유있게 하는 것 같다. 다 잘하는 것 같다. 후배들 중에도 참 잘하는 배우들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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