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지상)이 알콜중독증 환자로부터 리타(구혜선)을 보호하려다가 입은 상처가 급속하게 치유됐다. 이후 이를 감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KBS '블러드'에서는 리타와 지상이 리타를 보호하기 위해 얼굴에 상처를 입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뱀파이어인 안재현은 바로 상처가 치유됐고, 이를 감추기 위해 리타로부터 벗어났다. 정체가 들통날까 자리를 급하게 뜬 것. 리타는 그에게 수술을 건유했지만 지상은 상처를 가린 채 황급히 상황을 마무리했다.

한편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joonamana@osen.co.kr
KBS '블러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