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이 류승수 살리기에 나섰다.
3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독에 중독된 정종(류승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종은 상소에 묻는 독에 의해 점점 병세가 악화된다.
왕소(장혁)는 그것을 알고 독을 만든 사람을 찾아나선다. 왕소는 배후세력으로 짐작되는 왕식렴(이덕화)을 만나 신경전을 펼치고, 이후 자신의 부하들을 시켜 독을 만든 사람과 해독제 수배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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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