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 정체 들통 위기…가짜 상처 만들어 모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3.03 22: 20

'블러드' 구혜선(유리타)가 안재현(박지상)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얼굴에 난 상처가 바로 아무는 것을 보고 이상함을 느낀 것. 이에 지상은 가짜 상처를 만들어 위기를 모면했다.
3일 방송된 KBS '블러드'에서는 리타와 지상이 리타를 보호하기 위해 얼굴에 상처를 입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뱀파이어인 안재현은 바로 상처가 치유됐고, 이를 감추기 위해 리타로부터 벗어났다. 정체가 들통날까 자리를 급하게 뜬 것. 리타는 그에게 수술을 건유했지만 지상은 상처를 가린 채 황급히 상황을 마무리했다. 

리타는 의심을 시작했다. 동료와 대화를 나누던 중 "상처가 벌어져있었는데 바로 아물기 시작했다"며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 병원에서 다시 만난 지상의 반창고를 제거해 확인하지만, 이미 지상은 가까 상처를 만들어 놓은 상태. 
하지만 리타는 자신인 본 것을 믿으며 계속적인 의심을 이어갔다.

한편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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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블러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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