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 과거 들개로부터 구혜선 구했다..'인연'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3.03 22: 46

'블러드' 안재현(박지상)이 과거 구혜선(유리타)를 구했던 사실을 알게 됐다.
3일 방송된 KBS '블러드'에서는 리타와 지상이 함께 제주도로 학회 세미나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리타는 지상을 본격적으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안재현의 바로 상처가 치유됐고,  이를 본 그는 동료와 대화를 나누던 중 "상처가 벌어져있었는데 바로 아물기 시작했다"며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리타는 세미나 참석을 위해 제주도로 떠난 지상을 따라나선다.
두 사람은 제주도 숲에서의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리타는 들개에 쫓겨 목숨을 잃을 뻔했는데, 한 소년이 목숨을 구한 기억이 있다. 그 소년이 안재현이었던 것. 
숲에서 우연히 지상을 만난 리타는 이 같은 이야기를 하게 되고, 지상은 어릴적 자신이 구한 소녀가 리타였음을 알게 된다.
한편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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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블러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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