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분야 선도 기업인 팔로알토 네트웍스(지사장 박희범, Palo Alto Networks®, NYSE: PANW, https://www.paloaltonetworks.com/)는 3일 보안 분야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국내 보안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은 물론, 클라우드, PC, 모바일에 이르는 전방위적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런 차별화된 맞춤 솔루션과 서비스를 아태지역 이용자들에게 제 때 공급하기 위해 아태지역에서 다년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수행한 스티브 레드먼(Steve Redman)을 아태지역 총괄 사장으로 최근 선임했다.
레드먼 사장은 아태지역 내 전체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여 지속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에 합류하기 전 인텔 시큐리티(전 맥아피)에서 2000여명의 구성원들을 관리하는 본사 세일즈 총괄 사장으로서 연 매출 28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본사 근무 전에는 맥아피 아태지역 영업 팀에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지속하며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레드먼 사장은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방화벽 시장을 개척하여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모바일은 물론, 클라우드, 엔드포인트에 이르는 전체 보안 솔루션 개발에도 확대 적용하여, 고객들이 네트워크 인프라를 비롯해 클라우드, PC, 모바일 등 전체 IT 인프라의 전방위적 보호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레드먼 사장은 "특히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보안 플랫폼과 솔루션은 기존 단편적인 보안 제품들과 달리, 유기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체계를 통해 안전한 비즈니스 운영을 지원하고, 다이나믹한 컴퓨팅 환경 하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 컨텐츠 모두를 보호한다. 이제 이태 지역 고객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IT 인프라를 보다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맞춤 솔루션 공급과 함께, 컨설팅 및 지원 서비스 강화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혁신적인 보안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차세대 방화벽, 차세대 APT 대응 솔루션 '와일드파이어(WildFire)'는 물론, 지난해 4월 초 인터넷 접속 지점에서 악성코드 위협과 공격 툴킷까지 차단하는 이스라엘 보안 업체인 사이베라(Cyvera)를 인수하며 보강한 엔드포인트 기기 보안 솔루션인 '트랩스(Traps)', 안전한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운영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팔로알토 네트웍스 VM-시리즈(Palo Alto Networks VM-Series)', 업계 유일의 모바일 기기 자체 및 데이터 보안 모두를 지원하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 '글로벌프로텍트 모바일 보안 관리(GlobalProtect Mobile Security Manager)' 등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에 따라 전체 IT 인프라에 대한 높은 보안성을 제공할 수 있는 광범위한 보안 포트폴리오를 완비하게 됐다.
최근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마크 맥로린(Mark McLaughlin) 회장 겸 CEO는 지난 2월 13일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개최된 사이버 보안 관련 백악관 써밋(White House Summit)에 참가, 국가안보통신자문위원회(NSTAC, National Security Telecommunications Advisory Committee) 회장으로 2014년에 이어 재선임됐다.
맥로린 회장은 지난 2011년에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국가안보통신자문위원회(NSTAC) 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기업과 국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제언과 의견을 지속적으로 개진해 왔으며, 지난 2014년부터 국가안보통신자문위원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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