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임슬옹, 최우식 향한 질투심에 폭발 ‘분노’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3.03 23: 50

‘호구의 사랑’ 임슬옹이 최우식을 향한 질투심에 휩싸였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는 호구(최우식 분)가 6년 만에 자신을 찾은 이유를 알게 된 강철(임슬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철은 호구가 미역국을 싸와서 도희(유이 분)에게 건네주라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 하지만 호구는 “네가 아이 아빠잖아”라는 말에 모든 것을 알게 됐다.

강철은 호구가 자신을 찾아왔던 이유가 도희 때문임을 알았고, 자신에게 키스했던 호구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뭐야 그럴 리가 없잖아”라고 분노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 분)가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 분)와 재회한 뒤 복잡하게 얽히는 애정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물이다.
jykwon@osen.co.kr
‘호구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