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계인 "키우던 닭, 술 먹여 취한게 한 적 있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3.03 23: 50

이계인이 키우는 닭을 취하게 한 사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 출연한 이계인은 "예전에 태진아가 술을 사들고 찾아온 적이 있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그때 장난으로 닭도 취할까 싶어 물 대신 소주를 먹였다. 그런데 닭들도 취하더라. 이후 당황해서 닭을 살리려고 물을 다시 먹였는데, 1시간 뒤에 아무렇지 않은 듯 깨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계인은 "키우던 닭을 잡아 먹을 땐 영정사진을 찍어둔다"고 말하기도 했다.
bonb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