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에 출연한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족구 경기에서 교과서 같은 '안축차기'를 선보이며 클라스를 입증했다.
3일 방송된 KBS2TV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정형돈 팀과 안정환 팀의 족구 리벤지 매치가 펼쳐졌다.

안정환은 경기에 앞서 전문 족구 코치에게 공을 차는 방법을 다시 배웠다. 그는 "축구와는 완전히 다르다"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실제 치러진 경기에서 '안축차기'를 선보였다. 정확한 자세로 공을 차 득점해 성공해내며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joonamana@osen.co.kr
KBS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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