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6.1%로 변함없는 동시간대 1위..'안정환 효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3.04 08: 08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이 동시간대 1위 성적을 지켜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예체능'은 전국기준 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분(6.0%)보다 소폭(0.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예체능'은 현재 비슷비슷한 기록을 내고 있는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안정환, 차태현 등이 출연한 족구팀은 시작한 이래 이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1~2%포인트 정도 올려 놓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3일 방송된 '예체능'에서는 정형돈 팀과 안정환 팀의 족구 리벤지 매치가 펼쳐졌다. 결과는 안정환 팀의 2연승이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는 3.5%, MBC 'PD수첩'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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