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위안·잭슨, tvN '코빅' 출연…장도연·이국주와 호흡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04 09: 03

중국 북경tv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위안과 그룹 갓세븐의 멤버 잭슨이 tvN '코미디 빅리그'에 카메오 출연한다.
4일 tvN 관계자에 따르면 장위안과 잭슨은 지난 3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장위안은 '썸앤쌈', 잭슨은 '10년때 연애중'에 출연해 해당 코너에 힘을 보탰다.
장위안은 '썸앤쌈'을 통해 유상무, 장도연, 박나래, 이진호 등과 호흡을 맞췄다. 장위안의 tvN 프로그램 출연은 앞서 'SNL코리아' 시즌6 첫 회 카메오 출연에 이어 2번째다. 앞서 '비정상회담'에서 얼굴을 알리고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로 JTBC와 지속적인 인연을 맺어왔던 만큼 활동 영역의 확장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잭슨은 SBS '룸메이트'에서 친분을 쌓은 이국주의 지원사격이다. 잭슨은 이국주-김여운-김진아가 출연하는 '10년째 연애중'에 출연, 절친한 이국주와 첫 공개 코미디 호흡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현재 '코미디 빅리그'는 1쿼터 막바지에 이르면서 승점 2배수에 돌입한 상황. 누적점수 1위인 '썸앤쌈'(승점 29점), 3위 '10년째 연애중'(승점 23점)이 각각 장위안과 잭슨이라는 카메오 카드를 활용해 어떤 접전을 펼치게 될지가 이날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장위안과 잭슨이 출연한 '코미디 빅리그'는 오는 8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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